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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라우드 컴퓨팅, D램 수요에 긍정적”

삼성전자 조남성 전무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추세가 D램 수요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단기적으로 증가율을 둔화시킬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서버 전력 소모가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전력 소모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자사 '그린 메모리' 확산에 30, 40나노 급 제품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