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 214 억원 규모 ELW 7개 종목 신규 상장

도이치증권은 2일 총 214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7개 종목을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상장하는 ELW는 POSCO, 현대자동차,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7개 종목이며, 12월 만기의 개별주식형 ELW이다.

또 7개의 개별주식형 ELW 신규 상장을 통해 도이치증권은 총 57개 종목의 ELW를 공급하게 된다.

윤혜경 도이치증권 워런트 마케팅 총괄 이사는 “국내 ELW 투자자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한 도이치증권의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증권은 ELW 전문 웹사이트(www.dbwarrants.co.kr)를 통해 ELW 관련 상세한 정보와 다양한 투자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