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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11일 청소년 영어금융교육인 HSBC 리빙 파이낸스를 개최했다.
20여명의 고등학생들을 서울지점에 초청한 이번 행사는 HSBC 외국인 임원과 PB 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수업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게임 및 그룹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인생의 목표 및 비전수립,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구별하기, 위험관리, 저축과 투자 등 개인의 재무계획의 개념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일일 교사로 참여한 HSBC 은행 매튜 디킨 행장은 "저희 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금융교육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2008년부터 매년 금융교육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SBC 리빙 파이낸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11월 13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 HSBC은행 홍보부 2004-0883)
사진설명 : HSBC은행 매튜 디킨(Matthew Deakin) 행장과 청소년금융교육 프로그램인 HSBC 리빙 파이낸스(HSBC Living Finance) 참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