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첨가제 분야의 선도 기업인 송원산업은 산화방지제 생산능력이 내년 8월경 연산 7만 톤으로 확장하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원료의 수직 계열화를 이룬 매암 신 공장에 Songnox® 1076의 생산 설비가 완공되는 시점이다.
박종호 송원그룹 회장은 "매암 공장은 산화방지제 제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중간체의 수직 계열화를 이룬 출발점이었으며, 2009년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적 수준의 최신 공법을 통해 산화방지제의 중요 원료인 이소부티렌의 자체 생산을 이뤘다"며 "매암 공장의 산화방지제 Songnox® 1076를 생산 결정으로 매암 공장은 원료의 수직 계열화를 이룬 중요 산화방지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최대의 공장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Songwon International의 최고 경영책임자인 Maurizio Butti는 “2007년 고객들에게 송원은 폴리머 첨가제 분야의 선도 기업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 한다고 말씀 드렸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며 "매암 공장에 산화방지제 Songnox® 1076의 생산 결정으로 우리는 현재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모든 산화방지제의 생산에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