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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민회관 대강당서 부동산 정보 특별강의 개최

서울 서초구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부동산정보 특별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각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부동산컨설턴트로 활동 중이고, 현재 나비에셋의 곽창석 대표가 '부동산시장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부동산시장의 향방을 가늠하기가 어렵고, 부동산을 지금 팔아야 할지 사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각종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자산관리 및 투자의 스킬 기법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서초구 측이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자에게는 부동산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부동산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위해서는“부동산시장 장기 전망”과“내 몸에 맞는 투자 전략”을 강의한다.

강의 내용 중에는 부동산의 유통구조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고, 집값 거품론의 진실과 집값 바닥논쟁, 부동산 투자상품에 대한 분석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구는 부동산과 관련하여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번 클릭으로 서초구의 모든 부동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동산정보포탈 시스템을 구축하여 누구나 무료로 부동산정보(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실거래가격, 전월세가격 등)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부동산 시장이 불안으로 구민과 부동산중개업 관계자 모든 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낄 시기에 부동산 전문강사를 초빙, 장래 10년의 부동산을 전망할 수 있는 강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