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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신조어는 바로 '차도남' 과 '차도녀'
웬만한 대기업 간부급 억대 매출을 올리는 차도남과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스한 몸매까지 갖춘 차도녀가 SBS Plus 를 통해서 만났다.
억대수입으로 남부럽지 않게 생활하고 있는 모피 수입 대행 쇼핑몰 CEO 차도남 최영익씨. 그는 서초동에 위치한 30평의 집을 소유하고 있고 한달에 2~3번은 꼭 해외 출장 겸 여행을 가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또한 한 벌에 200만원을 이상을 호가하는 최고급 맞춤 정장만을 선호하고, 해외 명품 수입차인 B사, L사의 럭셔리 자동차를 3대를 소유해 용도에 따라서 차를 바꿔 타고 다니며 인생을 즐긴다.
차도녀 문숙영씨도 만만치 않다. 홈쇼핑 사업과 파티 플래너로 활약하며 자신에 대한 투자도 잊지 않는다는데...본인 수입의 70% 이상을 피부에 투자하는 것은 기본!
돈으로 환산하면 5천만 원이 넘는 100켤레의 킬 힐과 화려함의 극치인 고가의 파티 의상 수십여벌은 그녀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포인트다.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한 달에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에 이르는 지출을 아낌없이 하는 그들이지만, 자신에게 불필요한 부분은 낭비를 거부하고 합리적이고 탄력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그들만의 소비 철학이라는데...
차도남, 차도녀의 '엣지' 있는 라이프 스타일은 배우 선우선이 MC를 맡아 화제가 된 SBS Plus에서 오는 12월 3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