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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발라더에서 실력파 밴드 ‘핸섬피플’로 돌아온 가수 테이가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 출연해 과거 1집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2004년 1집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한 테이는 나오자마자 모든 음원 차트를 휩쓸고, 당시 신승훈, 동방신기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요계의 혜성’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데뷔 당시 사귀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테이는 사실 첫사랑과 열애중이었던 것.
당시 울산에 있는 여자친구와 비밀 연애를 하고 있던 테이. 스케줄을 마치고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던 도중 갑자기 여자친구가 보고 싶었던 테이는 바로 울산행 비행기표를 끊어 울산으로 향했고, 여자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으로 깜짝 방문을 했다. 갑작스러운 남자친구 테이의 방문에 여자친구는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이미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었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야밤외출(?)도 서슴치 않았던 테이의 남자다운 로맨틱함에 <미인도> MC 4인방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
테이의 비밀스러웠던 연애 풀스토리는 17일 밤 11시 30분 MBC드라마넷 <미인도>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