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신세계 백화점은 정기 세일 마지막 3일(7월 10일까지)을 앞두고 의류를 비롯해 구두, 선글라스 등과 바캉스 용품 등 다양한 시즌 상품을 20-3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본점은 '여름 샌들 페어'를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열고 올 여름 유행할 구두와 패션 샌들을 기획 특가에 판매한다. 탠디 숙녀화는 6만9000과 11만8000에, 세라 샌들은 6만9000원에, 미소페 숙녀화는 8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본점은 또 '맨즈 시즌오프 대전'을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열고 캠프리지/마에스트로/빨질레리/갤럭시/바나나리퍼블릭 등 남성 신사복과 캐릭터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10일까지 신관에서 1년에 단 한번 전개하는 '이도 1만원 균일가전'에서는 이윤신 작가의 청연사각대 등 접시류와 공기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강남점은 또 패션에서 생활까지 바이어별로 집중기획한 실속 기획 '바겐스타'를 열고 세일 이상의 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씨엔 프린트 롱 썬 드레스가 7만9000원, 브레라 아트비버 BB팩과 파우치가 12만8000원, 파카크리스탈 화채볼이 1만9900원이다. 50~100개로 한정판매된다.
강남점은 해피세일 마지막 3일 '생활스페셜'을 마련하고 가전, 생활, 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강남점은 또 '리조트 플라워'를 테마로 바캉스지에서 대담하게 선보일 드레스와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를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2018 평창 소셜 응원 퍼즐' 이벤트를 진행, 2018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