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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모델들이 제안하는 ‘꿀 피부’ 만드는 법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지루하게 길던 장마가 끝이 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자외선은 보다 강력해졌고 에어컨은 쉴새 없이 돌아가며 피부 속 수분을 쏙 빼앗아 간지 오래다. 무더위에 지친 피부에도 보양식이 필요한 요즘, 물광 피부를 넘어서 마치 꿀처럼 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자랑하는 꿀광피부 스타들이 대세이다. 꿀광피부 스타들은 고운 피부결을 인정받으며 화장품 뷰티모델로도 왕성히 활약중이다. 여름에 제일 잘 나가는 꿀광피부 스타들, 그녀들의 뷰티 비법을 알아보자.

◆ 명품몸매 최여진, 마누카꿀이 함유된 ‘콤비타’ 모델로 꿀 먹은 피부 뽑내 

무결점 몸매로 화제를 모으는 배우 최여진은 뉴질랜드 천연화장품 브랜드‘콤비타(COMVITA)’ 모델로 발탁되며 ‘꿀광피부’ 스타의 선발주자로 나섰다. 콤비타 제품은 세계적인 건강식품 ‘마누카꿀’을 함유하고 있어, 내츄널 스킨케어 브랜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최여진은 케이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출연하며, 고된 촬영에도 ‘꿀 먹은 피부’는 변함이 없어 화제다.

최여진이 말하는 ‘꿀 먹은 피부’를 위한 3단계 뷰티법은 우선 크리미한 밀크 타입의 ‘젠틀 스무딩 클렌저’를 이용해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그리고 스킨으로도 사용 가능한 ‘하이드레이팅 토닝 미스트’를 차갑게 해 수시로 뿌려 수분보충을 확실해 해준다. 이어 콤비타의 독자적인 신 성분 HUNI®XA(허니 엑스에이)를 10%나 함유한 ‘액티브 리프팅 세럼’을 꼼꼼히 흡수시키는 것! 콤비타의 히트 아이템인 ‘액티브 리프팅 세럼’은 마누카 꿀의 포뮬러가 보습 성분을 단단히 결합시켜 피부의 투명함을 이끌어내고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HUNI®XA(허니 엑스에이) 는 피부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구조를 강화해 탱탱하고 쫀득한 꿀 먹은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 깐깐한 뷰티 모델 이미연, ‘한율 피부 미용법’ 제안

단아하고 맑은 이미지로 사랑 받는 배우 이미연은 국내 한방 화장품 ‘한율’의 모델로 활동 중에 있다. 최근 한율은 ‘이미연 꿀피부 따라잡기’를 제안하며 여름철 피부 고민을 돕는다. 우선 ‘고결 미백 스킨’으로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여 부드러운 피부 바탕을 만든다. 다음 ‘고결 미백 에센스’를 피부 결을 따라 발라주면 미백 성분이 피부속 부터 침투해 피부톤을 화사하게 개선시켜줘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꿀광 피부로 만들어 준다. 또한, 여름내 깊어진 주름 고민을 빠르게 잡아주는 ‘고결진액 필러’ 사용도 추천한다.

◆ 스킨푸드 얼굴 이민정, 미스트 세안법을 이용한 꿀광피부 만들기 

데뷔 초기부터 잡티 없고 깨끗한 피부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민정은 성유리를 이어 스킨푸드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에는 수분과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골드키위’ 라인 제품을 광고하며 꿀광 피부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민정은 평소에도 스킨푸드 제품을 꼼꼼하게 챙기며 피부관리를 하고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인 ‘미스트 세안법’도 잊지 않는다.

세안 시 손을 이용한 자극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미스트를 피부 위에 도포하면 얇은 막이 형성돼 클렌징을 할 때 최소한의 힘으로 지울 수 있다는 원리이다. 꼼꼼한 클렌징이 바탕이 된 맑은 피부는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꿀광피부로 재탄생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