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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채권은 급등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코스피 급락으로 국채선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3일 국채선물 가격은 오전 9시29분 현재 전날보다 22틱 오른 103.1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3천2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천39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증권ㆍ선물은 2천34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은행이 4천436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1천346계약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가 크게 떨어지면서 채권시장이 매수 심리를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