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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면피 가죽 쇼파의 올바른 선택 방법

몇 년 전 MBC ‘불만제로’에서 폐자제를 이용해 소파를 만드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또 다른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지난 해엔 저가의 스프릿 가죽으로 만든 소파를 소비자들이 흔히들 천연가죽이라고 생각하는 천연면피가죽소파로 속여 파는 행태가 고발된 바 있다.

 

스프릿 가죽이란 소의 내피가죽과 PVC(polyvinyl chloride)를 가공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천연가죽이라고 생각하는 ‘면피’와는 품질 면에서 전혀 다르다. 면피가죽의 경우, 5년 이상 사용해도 멋스럽게 닳을 뿐, 찢어지거나 갈라지지 않는 반면, 스프릿 가죽의 경우 1년도 채 안돼 가죽이 떨어져 나오거나 갈라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집안의 품격을 높이고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가죽소파는 다른 가구들에 비해 고가인데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 써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소파가 좋은 소파인지 제품의 겉모습과 판매자의 말만 믿고 선택해야 하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로코코 소파(www.rococosofa.com)는 천연면피가죽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업체로, 로코코 소파 김병규 대표는 MBC ‘불만제로’에 소파전문가로 출연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일부 소파제조업체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로코코소파는 인도 펀잡 고원지대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의 가죽을 이태리 C&C사의 세계적인 기술로 염색, 가공해 천연면피가죽소파를 만들고 있다. 이는 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필름코팅가죽(내피가죽)과 달리 자연상태에 가장 가까운 상태인데, 이 같은 최상의천연면피가죽을 가지고 국내 장인 기술자가 직접 고품질의 소파를 만들고 있다.

로코코소파 관계자는 “면피가죽은 소가죽의 표명부위로 조직이 치밀하여 질기고 부드러우며, 모공과 주름이 살아 있어 아름다운 무늬와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로코코소파는 이러한 천연면피가죽을 100% 사용하고 있어 오랜 기간 사용해도 멋스러움이 더해질 뿐, 그 품격을 그대로 간직하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공작업으로 고풍스러운 장인의 손길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0% 천연면피가죽을 사용함과 동시에 깔끔한 라인과 안락한 착석감으로 특유의 편안함을 자랑하는 로코코소파는 Well-being Fusion Sofa를 모토로 하여 건강한 홈리빙(Home-Living)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