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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 인상 개선에도 도움

요즘 찬바람이 불어옴과 동시에 취업 준비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기업들의 공채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준비가 한창이다. 무덥던 여름 내내 공들인 결실로 화려한 스펙을 내세워 서류전형에 합격한다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면접.

 

면접관을 직접 대면하는 자리이다 보니 첫인상에서 호감을 얻기 위해 외모관리에 힘쓰는 지원자들이 적지 않다. 면접 시 면접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인상이다. 인상은 단순히 외모가 뛰어나게 잘 생기거나 예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눈빛과 분위기에서 풍기는 에너지를 말한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면접자를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인상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취업 준비생 김유경(25) 씨는 “일주일 전 L사에 서류전형 접수를 한 후 시력교정수술을 받았다. 안경을 착용할 때는 왠지 자신감도 없고, 화장으로 꾸며도 화사하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믿을만한 천안 김안과에서 라섹수술을 하고 나니 기분부터 바뀌어서 표정도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주변에서 친구들도 눈빛이 또렷해졌다고 부러워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최근 취업준비의 일환으로 자신감 넘치고 또렷한 인상을 위해 라식•라섹 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시력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 서류전형 합격 후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주로 수술을 받는다. 물론 미리 받을수록 좋지만 면접이 몇 주 남지 않았다고 조급할 필요는 없다.

△ 천안김안과 박준성 원장

천안에서 라식•라섹을 최다 시술한 천안 김안과 박준성 원장은 “만약 당신이 면접관이라면 비슷한 스펙의 지원자 중 안경 너머의 흐릿한 눈빛을 가진 지원자와 또렷하고 맑은 눈빛의 지원자 중 어느 지원자를 합격시키겠는가? 10명에 9명은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맑고 편한 눈, 열정과 활기가 가득한 눈이야말로 면접관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수술 후 시리고 눈부신 증상이 3일 정도 후면 완화되고 화장 등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어 짧은 시간 내에 시력교정을 원할 때 선호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보호렌즈를 일주일 정도 착용해 회복을 돕고, 렌즈 제거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이 좋아져 원하는 교정시력을 얻을 수 있다.

박준성 원장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시력교정수술은 소중한 눈을 다루는 것인 만큼 신중하게 안과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최근 시력교정수술이 보편화되다 보니 허위, 과대광고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실력과 의료장비 등을 잘 알아 본 후 수술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