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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소개팅하며 할로윈 파티?

유학생과 전문직을 대상으로 고품격 소셜 데이팅을 표방해온 윙크투게더(www.winktogether.com ,대표 조현일)가 이번에는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윙크투게더(이하 윙투)는 오는 10월 29일 (토)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쌤에서 ‘소개팅 파티’를 열어 윙투 회원들의 오프라인 만남을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맥주 브랜드 카스(Cass)가 후원하는 이번 파티는 뉴욕출신 전문파티플래너의 세련된 진행으로 즉석커플이벤트, 스튜디오 촬영권과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윙투의 상징색인 퍼플색 계열의 아이템을 착용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며 윙투 할로윈 파티 입장료는 1만원으로 윙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윙투의 조현일 대표는 “뉴욕 할로윈 파티 문화를 그대로 재현하는 이번 윙투 파티 이벤트는 주로 유학과 해외체류경험이 많은 회원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윙투 회원들은 외국에서 경험했던 할로윈 파티 문화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한편 외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회원들도 이번 윙투 할로윈 파티 이벤트로 인해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윙투는 앞으로 다양한 파티 문화와 콘서트 등을 선보이며 국내 소개팅 문화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윙투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속해있는 ‘붕가붕가레코드’와의 제휴로 윙투콘서트를 개최하며 소개팅 공연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윙투는 오는 11월 12일 (토) 삼성동 베어홀에서 ‘붕가붕가레코드’의 인디밴드 ‘눈뜨고코베인’과 ‘레스카’가 출연하는 세 번째 윙투콘서트를 개최하며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고품격 문화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한편, 윙투는 버클리 음대출신인 조현일 남서울대학교 교수와 한국 심리학의 대부 이장호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만든 온라인 소개팅 서비스로 심리기반의 매칭알고리즘을 통해 매일 아침 9시 새로운 인연을 찾아 소개해주며, 여타 유사서비스들과는 달리 개개인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