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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전세난 수혜지 용인 신봉 주목

 

광교산 인근 전원과 함께하는 삶의 여유

주택임대 시장, 트랜드의 변화 이미 “실감”

이미 국내 주택 임대시장이 분화하고 있음이 여러 통계 변화에 의해 감지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임대차 시장은 전세 위주였지만 최근엔 그 자리를 월세가 잠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주택 전세 제도가 단기간에 사라지진 않겠지만 경제 여건과 인구 구조의 변화 등을 고려하면 점진적으로 월세가 확산될 수밖에 없다고 평한다.
이렇듯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월세 증가 현상은 통계로도 입증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월세 가구가 전체 조사 대상자의 21.4%를 차지해 처음으로 20% 선을 돌파했다.
월세가구는 5년 전보다 2.4%포인트 늘어났으며 전세가구는 0.7%포인트가 줄어들어  21.7%로 월세비율과 동률을 이룰 정도이다.
또한 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에서도 8월 현재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높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1.1%)의 주택전세가격은 예년 대비 높은 상승폭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 수도권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현상을 보이고 있다.

비싸고 복잡한 강남 탈출 “러쉬”
서울 특히 강남지역의 전세가 상승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하루가 달리 치솟는 전세가에 비해 그나마 전세물건을 구경조차 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렇듯 높은 전세가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아 교통이 편리하면서 서울 강남과 인접한 지역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용인 신봉지구는 강남 전세난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용인 신봉 지역 등은 수원~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와 불과 2분 거리에 인접함에 따라 강남 진입에 15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인근 광교산을 배경으로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신봉지구는 새로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용인시 신봉지구에 위치한 ‘동일하이빌’은 1462가구 중 3단지 잔여가구에 대해 특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2010년 말 입주를 시작한 새 아파트로 계약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해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봉마을 동일하이빌 3단지 회사보유분 특별공급
‘용인 신봉 동일하이빌’은 2블록(112~195㎡) 232가구, 3블록(112~193㎡) 594가구, 4블록(112~206㎡) 636가구로 약 34개동으로 조성되었으며 중대형 평형을 고루 배치한 다양한 평형을 갖추고 있으며 눈에 잘 띄지 않는 곳도 세심하게 배려함이 돋보인다. 단지 구성 상 중대형 평형이 많은 만큼 입주민의 높은 연령대를 감안해 주차장의 주차 폭을 2.5m로 늘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독특한 테마 디자인을 도입해 판상형으로 구성했으며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주변 지형의 레벨차를 살린 열린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녹지율을 50% 이상으로 조성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가 위치한 신봉지구는 판교 바로 아래 분당~수지~광교를 잇는 수도권 핵심개발 축으로 판교, 광교 신도시의 후광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수지 이마트, 죽전 신세계백화점 등 기본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내에는 초·중·고교가 1곳씩 들어서 내년 개교 예정이고, 주변으로 학원가와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용인신봉지구의 장점 중 한 가지는 개선된 교통 환경이 눈에 띈다. 지난 2009년 개통된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서수지 I.C가 불과 1km 근접해 있어 서울까지 15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며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30분내 생활권이 완성된다.
분양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 및 신분당선 연장 예정 등으로 강남지역의 접근성이 수월해 강남지역의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DTI 규제를 받지 않으며 또한 최근 강남 지역의 재건축 이주에 따른 이주수요와 분당, 판교 등 전세가 상승에 따른 이주 수요가 몰리고 있어 연일 쇄도하는 전화문의와 특히 주말을 이용해 내방하는 고객이 많아 곧 특별공급 물량이 소진되리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분양문의 : 031-262-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