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가수다’ 인순이 패러디 ‘일순이’ 등장 충격의 싱크로율로 무대 장악

4일 방송되는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코너에는 인순이의 패러디 가수 일순이가 첫 신고식 무대를 선보인다.

일순이는 인순이의 ‘나는 가수다’경연곡 ‘난 괜찮아’를 열창하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일순이는 첫 등장에도 불구하고 인순이의 넘치는 카리스마롸 폭풍 가창력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 과연 누가 일순이로 완벽 빙의 될지, 또 앞으로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일순이’의 등장과 함께 기존 가수들의 무대 또한 볼거리가 풍성하다. 정재범(정성호)은 임재범이 ‘바람에 실려’에서 부르며 화제를 모은 'Desperado'를 선보인다. 시비킴(김두영)은 바비킴의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 경연곡 ‘사랑 사랑 사랑’ 무대를 재해석하고, 김경혹(유도균)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완벽 소화(?)한다.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는 4일(금)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