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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월) 밤 11시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꽃미남 라면가게> 3화에서 재벌 고딩 정일우(차치수 역)의 ‘나쁜 손’에 설레는 교생 이청아(양은비 역)의 모습이 공개되는 것.
체육수업으로 농구 경기를 하던 중, 정일우는 상대편인 이청아를 방해하기 위해 이청아의 허리를 한 손으로 당겨 과감히 끌어 안아버리는 이른바 ‘나쁜 손’ 스킨십을 선보인다.
이청아는 정일우의 스킨십에 당황해 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들고 있던 농구공을 놓쳐버리는 등 코믹한 모습이 연출되는 것.
특히, 정일우는 ‘나쁜 손’ 스킨십을 선보인 직후 이청아에게 “팔뚝은 튼실한데, 허리는 완전 여자네요”라는 작업용 멘트와 함께 살인미소를 선보여 나쁜 남자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고.
이 밖에도, 이청아는 첫 체육 수업에 핑크색 트레이닝 복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와 애교 섞인 표정으로 ‘양은비’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자랑한다.
뿐 아니라, 10등신 올킬 기럭지로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 한 이기우(최강혁 역)가 극 중 엉뚱한 캐릭터로 첫 등장해, 앞으로 주인공 세 남녀가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아슬아슬 사랑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첫 주부터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