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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MBC 관계자는 “이달말 가을 개편에 맞춰 주병진 측과 목요일 밤 시간대 토크쇼를 진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라며 “아직 계약서는 쓰지 않았지만 세부적인 조율만 남은 상태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주병진 토크쇼는 1999년 SBS ‘주병진의 데이트라인’이후 12년 만의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앞서 주병진은 지난 9월 윤도연의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방송복귀를 알렸으나 윤도현 특과 MBC 간의 놀란으로 인해 철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