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명품 업계에서도 지금 막 활개를 띄고 있는 시계 분야는 소리 없는 전쟁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수의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각자의 마케팅과 전략을 가지고 치열한 각축의 장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유통 업계까지 가세해 각 유명 브랜드에서는 명품 시계 브랜드 조닝을 따로 구성하고 연일 최고가 시계를 쏟아내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계가 시간을 보는 의미가 아닌 가치의 의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자 브랜드 만의 철학이 녹아있는 컬렉션들이 주목 받고 이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업그레이드 되고 재생산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월 클락 인데 대표 컬렉션의 다이얼 모양을 본따 제작하는 것으로 오메가, 위블로, 에독스 등 여러 명품 브랜드에서 제작 판매 하고 있다.
특히 월 클락은 제작 공정이 무척이나 까다로워 여러 모델을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 하고 실제 시계를 대형화 하는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그 희소 가치를 더욱 인정 받고 있다.
그런 이유로 월 클락은 각 브랜드마다 대표 모델들로 엄선되어 진행 되며, 소량으로만 생산된다. 이렇듯 손목 위의 명품을 벽에서도 볼 수 있게 만든 월 클락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정통 클래식 시계 브랜드 로만손 또한 이번에 바젤 대표상품 ‘아트락스’ 출시를 기념하여 월 클락을 제작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10년 연속 명품관에 입점되며 명성을 이어온 로만손은 수년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아트락스 월 클락을 출시 하였다.
로만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락스 월클락
<사진설명: 좌) 아트락스 월클락 / 우) 아트락스 월클락의 모티브가 된 아트락스 손목시계>
이번에 로만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월 클락은 2011년 바젤페어의 대표모델인 아트락스를 손목시계에서 벽시계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마치 벽이 사람의 손목인 듯한 느낌을 주는 월 클락은 세계 3대 독거미에서 영감을 받은 로만손의 바젤 대표상품 ‘아트락스’의 카리스마는 그대로 가져오면서 스틸 소재와 용두에서 주는 기계적인 요소가 더해져 미래적인 느낌을 준다.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의 장소에 배치하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훌륭한 포인트가 된다. 2011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인정받은 ‘아트락스’의 월 클락 버전은 한정 수량으로 로만손 온라인 직영몰 www.romanson.co.kr 과 더와치스 매장을 통해 주문 예약을 통해서만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