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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 스마트폰 해외 자동로밍 서비스 'U+로밍' 데이터 요금 할인

[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LG유플러스(U+)가 올해 말까지 해외 자동로밍 서비스인 'U+로밍'의 데이터 요금을 할인해주고 퀴즈를 풀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LG유플러스는 12월 31일까지 '옵티머스 LTE'와 '갤럭시S2 LTE HD' 등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0.5킬로바이트(KB)당 4.55원에서 2.5원으로 할인한다고 밝혔다.

LTE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로밍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홈페이지(mobile.uplus.co.kr)에서 '전세계 220여 개국의 해외 로밍 국가 커버리지를 보유한 한국의 4G LTE 통신사는 OOOOOO다'의 빈칸에 들어가는 말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공항과 호텔, 카페의 와이파이 존을 이용할 수 있는 'U+와이파이 로밍'도 내년 1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