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대구은행이 지역 미래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최근 CGV대구 영화관에서 고3 수험생 1000여명에게 무료로 영화 시사회를 진행했다.
대구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이 초청돼 4개관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경북지역 수험생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전달됐다.
이에 대해 대구은행 관계자는 "2012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무사히 마친 고3 수능생들을 격려하고, 여가시간에 유익한 문화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능 시험 전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에게 하춘수 은행장 명의의 격려카드와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하는 등 학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격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생 등록금 이벤트 등을 진행해 지역 미래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