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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애청자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트위터의 글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실제로 이루어 지기 까지 한 것. 결국 이 날 시청자 중 150여명을 추첨해 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빠담빠담'을 시청했다.
특히 이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은 물론, 대전,부산,통영 등 전국 각지 '빠담빠담'을 열렬히 응원하는 드라마 팬들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극 중 양강칠(정우성 분)의 아들 '임정'역을 맡은 신예 배우 최태준이 직접 깜짝 방문을 해 자리에 있던 팬들을 깜짝 놀래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최태준은 팬들과의 퀴즈 시간과,각종 촬영장 에피소트등을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벤트를 진행했던 '빠담빠담'의 제작진 측은 "앞으로도 이번 이벤트와 같은 '함께 보아요' 뿐만 아니라 SNS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다양하고 재밌는 이벤트를 계속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빠담빠담'은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가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방송은 매주 월•화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