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003년 금융당국이 론스타에 대한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심사를 했다는 유일한 근거로 제시됐던 삼정회계법인의 확인서마저 금융당국의 강요로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론스타가 일본 내 골프장을 매각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산업자본이 아니라고 언론에 흘리자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 집회에 참여한 외환은행 직원들의 모습.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003년 금융당국이 론스타에 대한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심사를 했다는 유일한 근거로 제시됐던 삼정회계법인의 확인서마저 금융당국의 강요로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론스타가 일본 내 골프장을 매각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산업자본이 아니라고 언론에 흘리자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 집회에 참여한 외환은행 직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