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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방송된 '이미자와 친구들'에서 가수 아이유가 대선배 이미자의 노래에 이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미자는 자신의 데뷔 나이인 19살 선보였던 '열아홉 순정'을 선보였다. 이때 뒤에서 아이유가 등장했다. 아이유 역시 현재 19살 이다. 이어 아이유는 이미자에게 깍듯이 인사를 드리고 풋풋한 19살의 모습을 그대로 노래에 담아냈다.
이후 아이유는 "존경하는 대 선배님에 곡을같은 무대에서 부르게 돼 크나큰 영광이다"며"50여년 전 선배님의 곡을 지금의 19살인 제가 불렀다는게 감회가 새롭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