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NHN, 여수세계박람회 온라인부문 공식 후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NHN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식을 갖고, 5월 예정되어 있는 박람회의 온라인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106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올해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5월12일부터 석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김상헌 NHN 대표는 "계인의 관심이 주목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정보를 NHN이 지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히며 "박람회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이들도 온라인을 통해 박람회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NHN은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온라인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온라인 공간에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를 활용한 특별 페이지와 네이버 지도를 통한 현장 거리뷰 및 테마지도, 박람회 및 주요 참여 국가들의 공식 미투데이 페이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특별 페이지도 함께 운영하며, 현장에서 전시물의 추가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별 전시물 당 QR코드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스마트폰 QR코드 검색을 통해 해당 전시물에 대한 네이버 모바일 검색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NHN은 박람회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인터넷 센터 2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전세계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NHN의 '미투데이'와 '라인'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