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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놀라운 찍기 신공으로 '상금 5000만원'주인 됐다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방송인 이창명이 놀라운 찍기 실력으로 상금 5000만원을 거머줬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이창명은 이날 놀라운 번호 찍기로 단숨에 9단계 까지 성공해 최후의 1인이 되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말도 안되는 개그식 해석력으로 문제를 풀이하며 번호를 찍어낸 것이 모두다 맞았다는 점.

이창명은 9단계에서 '사람을 태우고 과실나무 가지 밑을 지나갈 수 있는 키가 몹시 작은 말을 이르는 단어'라는 문제와 '과하마,실하마,후하마'의 답 중 '과하마'를 과감하게 선택했다.

그러나 함께 도전한 도전자가 최후 의 문제를 포기하는 뜻의 빨간불을 켰고, 이에 이창명이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