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가정상비약 보유 제약사 일제히 강세

[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감기약·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가 이르면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14일 증시에서 감기약인 '판콜'을 판매하고 있는 동화약품은 전일대비 2.57%오른 4990원(▲1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린이용 해열제인 '부루펜시럽'을 판매중인 삼일제약도 3.16% 상승한 4740원(▲145원), '제일쿨파스'를 보유하고 있는 제일약품은 2.64% 오른 1만 3600원(▲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 소화제인 '훼스탈'을 판매하는 한독약품도 1.19% 오른 1만 2800원(▲150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