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요르단이 4년째 국산 중고차 1위 수입국 자리를 지켰다.
20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요르단에 수출한 중고차는 9만2천450대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 물량(28만9천161대)의 30%를 웃돌았다.
코트라는 국산차가 요르단 자동차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요르단의 중산층들이 현대차의 아반떼, 엑센트 등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요르단에 이어 러시아(2만9천753대), 몽골(2만835대) 등 국가로의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