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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은 한옥사진 전시회

 

제1회 한옥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다음달 3일까지 서울시립경희미술관에서 열린다. 공모전은 한옥문화원 주관으로 한옥을 과거의 집에 머물지 않고, 그 조형적·기능적·문화적 가치를 잘 이끌어내 시대와 함께 진화하는 한국인의 집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진행된 바 있다. ‘내가 살고 싶은 집, 한옥’을 주제로 한 공모결과 총 2031명이 참여해 5389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결과 대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한 허정욱 씨의 ‘아침녘 한옥마을’을 비롯해 총 43개 작품이 수상했다. 사진은 도경숙 씨의 수상작 ‘고운 선 담장 안의 기와집’. 한편 전시회에서는 한옥도서전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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