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내놓은 통합형 은퇴자산관리 솔루션 '100세시대 어카운트'가 재테크 유망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진단, 설계, 상품, 관리까지 4단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퇴자금전용계좌다. 은퇴자산에 대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본인의 성향 및 연령대에 맞는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효과적인 은퇴자산관리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은퇴자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한도를 설정하는 기능을 부가, 고위험 자산군에 대한 투자를 제한했다.
이 증권사의 '100세시대연구소'는 상품에 은퇴자산관리의 '나비효과 전략'을 적용했다. 작지만 중요한 4가지 차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은퇴자산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다.
4가지 차이는 ▲'100세시대 준비지수'로 진단, 은퇴준비 현황을 제대로 알고 하는 차이 ▲'100세시대 설계시스템'으로 계획, 상황에 꼭 맞는 맞춤설계의 차이 ▲'100세시대 추천상품'으로 +α 수익률의 상품에 투자하는 차이 ▲'100세시대 파트너'가 관리,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를 받는 차이로 요약된다.
또한 재무적인 분야 외에도 은퇴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생활정보 매거진 및 '100세시대 캠프' 초청 등 은퇴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나헌남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활기차고 행복한 100세시대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100세시대 어카운트를 개발했다"며 "은퇴자산관리 시장에서도 1등이 될 수 있도록 100세시대 연구소의 연구개발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