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7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 21.5%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 7만3007대는 작년 누적 6만523대 보다 20.6%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2405대, 메르세데스-벤츠 1804대, 아우디 1238대, 폭스바겐 1202대, 도요타 894대, 미니 558대, 포드 515대, 혼다 385대 순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크라이슬러 348대, 렉서스 291대, 포르쉐 188대, 볼보 182대, 랜드로버 171대, 푸조 170대, 닛산 123대, 재규어 94대, 인피니티 67대, 캐딜락 40대, 스바루 36대, 시트로엥 30대, 벤틀리 13대, 미쓰비시 8대, 롤스로이스 6대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이 515대, 도요타 캠리 439대, BMW 528 393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대기 물량 해소와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