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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공동 마케팅 '코란도 C 증정'

▲ 쌍용차와 밀레 공동 마케팅
▲ 쌍용차와 밀레 공동 마케팅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밀레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와 밀레는 8월 한 달 동안 '코란도 C'를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밀레 신상품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밀레에서 신상품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 C' 1대와 시승권 100매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3일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제휴 마케팅을 통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국내 유일의 LUV '코란도스포츠'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