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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억' 소리나는 '뉴 7시리즈' 아시아 최초 출시

▲ BMW 뉴 7시리즈
▲ BMW 뉴 7시리즈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가 새롭게 오픈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아시아 최초로 '뉴 7시리즈'를 6일 공식 출시했다.

럭셔리 디젤세단 뉴 730d와 뉴 730Ld 라인업에 뉴 740d xDrive가 추가됐으며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의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뉴 740i와 뉴 740Li, 고출력 고효율의 뉴 750Li와 뉴 750Li xDrive 등 이번 국내에 공개한 모델은 총 7가지이다.

BMW는 연이어 10월 중으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맞춤형 모델인 '뉴 760Li 인디비주얼'과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 하이브리드 7', '롱휠베이스 뉴 액티브 하이브리드 7L'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BMW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모델은 큰 기대를 모아 이미 국내 출시에 앞서 구매 대기 고객만 500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BMW 뉴 730d, 뉴 730Ld, 뉴 740d xDrive, 뉴 740i, 뉴 740Li, 뉴 750Li, 뉴 750Li xDrive의 국내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1억2460만원, 1억3980만원, 1억3670만원, 1억3580만원, 1억4830만원, 1억8430만원, 1억87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