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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공식 홍보대사 이케르 카시야스(사진 가운데)가 스트리트 풋볼 월드에 5만 유로를 기증하고 있다. |
현대차는 나머지 20만 유로도 올 해 안에 각각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에서 5만 유로씩 스트리트 풋볼 월드를 통해 기부하고 유럽 주요국 저소득층 유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로 2012 우승 공약 릴레이'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현대차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 된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이 현대차 유로 2012 공식 홍보대사인 팀현대 선수(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루카스 포돌스키·독일, 카림 벤제마·프랑스, 쥐세페 로시·이탈리아, 다니엘 스터리지·영국) 및 각국 응원 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현대차가 메시지 한 개 당 1유로씩 축구 발전 기금으로 적립한 신개념 사회공헌 이벤트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축구팬들의 성원으로 모인 이번 적립금을 유럽 내 저소득층 유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 각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