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GM, 2012 파리 모터쇼서 신차 대거 등장 '유럽 시장 겨냥'

▲ 쉐보레 트랙스
▲ 쉐보레 트랙스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GM이 2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을 겨냥한 신차와 컨셉트카 등 총 24대의 쉐보레 차량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쉐보레의 첫 소형 SUV 트랙스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경차 스파크와 더불어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컨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특히 2014㎡의 쉐보레 전시관에 유럽 시장을 정조준한 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말리부 디젤, 올란도 터보,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등 쉐보레 브랜드만의 젊은 개성을 뽐내는 신차들을 선보여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 전시관에는 쉐보레가 후원하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 존이 설치됐으며, 맨유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랙스 스페셜 에디션이 함께 전시돼 열광적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트랙스
▲ 트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