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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첨단 IT 기술' 적용한 용산 전시장 오픈

▲ 벤츠 용산 전시장
▲ 벤츠 용산 전시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용산구 한강로 3가에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산 전시장은 총 면적 3300㎡로 강북권 최대 규모이며, 애플TV와 아이패드 등 최첨단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상담이 가능하고, 전시된 차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로봇, 홈패드, 디지털 액자 등 전시장 기본 시설에 첨단 IT 기술을 적용했다.

전시장에는 총 1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개의 딜리버리 존,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VIP 존, 고객 웰커밍존, 키즈룸 등 고객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