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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영화 '터치'(감독 민병훈) VIP 시사회가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유준상과 김지영을 비롯해 김남주, 엄기준, 재희, 홍은희, 이윤지, 한정수, 전혜빈, 김강우, 금보라, 이훈, 이다인, 이동우 부부, 오윤아, 조윤희, 이희준, 양정아, 유지인, 박찬호, 김지영, 문재인 부인 김정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병훈 감독의 생명에 관한 3부작 중 첫 번째로 선보일 '터치'는 전작 '벌이 날다' '괜찮아 울지마' '포도나무를 베어라'와 달리 대중적 상업영화를 표방한다.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준상과 드라마 '메이퀸' 김지영이 이제껏 어느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8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