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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 ‘조민수’는 순간의 절정을 담아내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매 컷마다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며 좌중을 압도하는 포스를 뿜어냈다. 카메라 앞에서는 완벽한 한 컷을 만들어 내던 조민수는 포토그래퍼의 ‘오케이’ 소리가 난 후에는 다시 ‘소탈한’ 인간 조민수로 돌아와 스탭들을 하나 하나 챙기는 살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스스로에 대해 “난 그다지 지적이지 않은 사람이다. 그래서 항상 채우려고 노력한다”고 겸손하게 말을 하기도 했다. 세월의 흐름을 거부한 듯 ‘방부제 미모’를 보여주는 그녀는 소위 말하는 ‘시술’한번 받은 적 없다고. 하지만 피부를 위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반신욕을 하며 책을 읽는 걸 좋아한다. 매일 하는 게 좋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거의 매일 하게 된다.”며 자신만의 힐링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명품배우 조민수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당당한 미시족들을 위한 스타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