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래닛 모바일 게임 |
한국도요타가 공식 후원하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숲'은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이 도시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관하고 강남구가 파트너로 참여, 황무지였던 공간을 숲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트리플래닛은 스마트폰으로 나무를 심어 키우는 게임을 통해 실제로 숲이 부족한 국가에 나무를 심어주는 앱으로, 한국도요타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3월까지 약 5개월간 트리플래닛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사용자가 가상에서 물과 비료 등을 주며 정성스럽게 가상에서 키운 나무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숲'에 직접 심어지며, 이로써 사용자는 실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토요타 프리우스의 고객인 '프리우스 피플'과 트리플래닛 사용자 중 참여를 지원한 자원 봉사자 등 40명이 직접 참가, 산벚나무, 산딸나무, 산철쭉, 넝쿨장미 등 총 560여주의 식재를 심으며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나무 심기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도요타, '하이브리드 숲' 가꾸기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