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쿠터 '벡트릭스' 국내 상륙...유럽서 핫 인기 : 라이프 : 재경일보

▲ 벡트릭스 'VX-1Li+'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전기차 전문업체 파워프라자가 세계적인 전기오토바이인 벡트릭스社의 'VX-1'과 'VX-2'를 수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110V/220V 가정용 전기를 이용해 손쉽게 충전 할 수 있는 VX-1, VX-2는 강한 퍼포먼스와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기존 전동 스쿠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벡트릭스社는 이탈리아 듀카티(Ducati)의 전 CEO, 카를로 디비아지오가 1996년에 설립한 전기스쿠터 전문 회사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2011, 2012 올해의 전기스쿠터로 선정됐을 만큼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주 지역 LA/New York 경찰도 사용하고 있다.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이사는 "벡트릭스의 친환경 전기스쿠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담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진정한 퍼포먼스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벡트릭스社는 VX-1, VX-2, VX-3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VX-1Li+, VX-2는 현재 예약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