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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의 모델로 활약하며 촬영 현장이 공개 될 때마다 많은 이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강민경은 그간의 섹시함과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르게 이번 촬영 현장에서는 우아한 동화 속 여신 같은 자태를 과시했다. 드라이 플라워 등의 아름다운 소품과 함께 어우러져 시간을 잊은 듯 아름다운 모습으로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광고 모델 활동과 더불어 본업인 가수 활동 이외에도 연말의 연예대상 시상식 등으로 바쁜 스케쥴을 보내고 있는 강민경은, 그간의 피곤한 스케쥴로 인해서인지 촬영 셋팅을 점검하는 동안 졸음을 참지 못하고 실제로 잠이 들어 스태프들이 점검을 마무리하고 깨우기 미안해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강민경은 배려심이 깊고 분위기메이커를 자청하는 등 피곤한 촬영 일정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함께 작업한 많은 스탭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실제로 모 여배우는 최근 광고 촬영 현장에서 벽에 서서 누워있는 것처럼 촬영하는 등 누워서 하는 촬영은 얼굴이 퍼져 보일 수 있어 뷰티 모델들이나 여배우들이 기피하는 촬영이기도 하다. 하지만 강민경은 이를 흔쾌히 허락, 직접 바닥에 누워 장시간 촬영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신 미모를 뽐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포토그래퍼가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의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사진들이 많이 나와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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