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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N스크린 '푹(pooq)', 3월부터 윈도8 삼성·LG전자 PC에 기본 탑재

[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지상파방송사의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이 3월부터 윈도8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PC에 기본 탑재된다.

이 서비스를 운용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16일 이 같이 밝혔다.

푹은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지상파 방송사 계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보도채널 뉴스Y의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를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윈도8 사용자들은 3월에 기본 탑재가 되기 이전에도 윈도8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관련 앱을 다운로드받아 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콘텐츠연합플랫폼은 3월말까지 삼성전자의 시리즈9, 시리즈7 크로노스, 스마트PC 등의 노트북PC를 구매한 고객에게 푹 3개월 이용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