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찬바람에 지친 겨울철 피부 위한 ‘3가지 솔루션’ 제안

한파가 계속되다보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기 쉽다.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혈관과 피지선 등을 통해 공급되던 수분과 피지의 양이 줄어들어 피부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 또한 피부의 최대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차가운 바람과 히터로 인해 건조해진 실내 환경은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든다. 겨우내 민감해진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노화로 직결되는 등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느때보다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뉴트로지나 마케팅팀 담당자는 “겨울에는 피부 속 균형이 흐트러져 피부 당김 현상과 따가움, 안면 홍조 등의 피부 문제를 겪기 쉽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할 틈 없이 충분한 보습을 채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뉴트로지나에서는 찬바람에 지친 겨울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3가지 솔루션을 제안한다.

Solution 1. 수분 잃어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 위한 고보습 케어
건조함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는 심할 경우 건성 습진으로까지 발전하기도 한다. 이럴 땐 무엇보다 ‘보습’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건조한 겨울에는 오랜 시간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쫀쫀한 타입의 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빠른 흡수력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수분 지속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타입보다는 글리세린, 시어버터 같은 유연제가 첨가된 크림이 유용하다.

뉴트로지나의 ‘나이트 컨센트레이트 훼이스 크림’(50g/36,000원대)은 북유럽 최북단에 위치한 극한의 나라 노르웨이 여성들의 뷰티 시크릿을 담아 집중적인 수분 공급과 보습 케어 기능을 강화해 개발되었다. 노르웨이젼 포뮬러만의 보습 성분인 고농축 글리세린을 함유해 장시간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매일 숙면을 취한 듯 깊은 보습감을 부여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

멜비타의 ‘소프트 시어버터’(100ml/42,000원)는 100% 천연 시어버터, 3% 아르간 오일, 7.5% 참깨 오일 등이 함유되어 건성, 민감성 피부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 제스트 향이 함유되어 헤어, 페이스, 바디에 부담없이 사용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적당량을 손바닥 위에서 문질러 녹이고 건조한 얼굴, 몸, 모발에 부드럽게 발라준다.

Solution 2. 건조함으로 땅기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여린 눈가 케어
눈가 피부는 두께가 0.6mm내외로 피부 중 가장 얇고 피지선이 없기 때문에 겨울 날씨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혈액과 림프 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주름과 다크서클 등 노화의 징후가 가장 쉽게 나타나는 부위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면 노화로 직결 될 수 있기 때문에 눈가 수분 케어는 필수다.

특히, 아무리 고기능의 아이크림을 바르더라도 피부 관리의 기본인 ‘보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4계절 내내 눈가 피부를 촉촉히 유지해야 하는 점을 유의하자.

뉴트로지나의 ‘노르웨이젼 포뮬라 컨센트레이트 아이크림’(15g/31,000원대)은 눈가 피부세포에 수분 채널(aqua channel)을 탄탄하게 강화시켜 근원부터 건강하고 생기 있는 눈가로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 99% 고순도 글리세린 성분이 눈가에 3배 더 깊고 풍부한 ‘보습 테라피 효과’를 선사해 눈가 피부 나이를 지켜준다.

차앤박화장품의 `CNP 아이 링클 리페어`(15ml/38,000원대)는 비타민P와 매트릭실 복합 성분이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또한 나노 캡슐화된 아데 노신이 함유돼 피부 깊숙이 침투, 눈가의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탄력 있는 눈가피부로 케어한다. 민감한 눈가 피부를 위해 자극을 줄 수 있는 알코올, 광물성오일 등 유해물질은 첨가하지 않았다.

Solution 3. 급격한 기온차와 자극으로 인해 붉게 달아오른 안면 홍조 케어
홍조띤 발그레한 얼굴은 소녀다운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홍조는 얼굴에 분포된 혈관이 확장된 것으로, 급격한 온도 변화나 자극으로 인해 혈관벽이 약하거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종의 피부 증상이다. 특히 겨울에는 차가운 외부와 건조한 내부, 또는 열 자극 등에 번갈아 노출되면서 홍조가 심화될 수 있다. 홍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온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맵거나 뜨거운 음식, 음주도 피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저자극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벤느의 ‘똘레랑스 엑스트렘 크렘’ (50ml/80,000원)은 보존제와 향료, 계면활성제를 일절 배제하고 최소 9개 성분만을 사용한 과민감성 피부용 크림이다. 아벤느만의 특별 생산 공정인 멸균생산과정 E.T.S를 통해 제조되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고, 특허 멸균 용기인 D.E.F.I는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개봉 후부터 제품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면 홍조와 같이 불안정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효과적이다.

소비오by 온뜨레의 ‘알로에베라 컨센트레이트 모이스춰라이징 젤’(150ml/42,000원)은 오가닉 알로에 베라 성분이 피부의 열감을 1°C 이상 낮춰주어 열기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멀티 보습 세럼이다. 보습력과 진정효과가 매우 뛰어난 알로아베라에서 추출한 히아루론산이 지치고 달아오른 피부에 집중적인 수분을 공급 해 줄 뿐만 아니라, 무화과 밀크가 세포막을 보호하여 자외선과 열기로 자극 받은 피부를 보호해주고 면역력을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