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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방송에서 ‘백지윤씨를 좋아한다’는 깜짝 발언으로 박하선(백지윤 역)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은 조현재(애디 강 역)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한 때가 포착 된 것.
공개된 사진은 조현재와 박하선이 오락실에 나란히 앉아 격투게임, 농구게임, 망치게임 등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와이셔츠를 소매까지 걷어 올리고 게임을 즐기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 못지않은 즐거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터. 지윤이 애디 강의 고백을 받아들여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인지 기대감을 끌어ㅇ 올리고 있다.
그 동안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냉철함을 보여 왔던 애디 강이 지윤과 함께 있으면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은 로열패밀리로 올라서겠단 의도된 접근이 진심이 되어버린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의문점 중 하나로 그의 본심을 더욱 궁금케 만들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애디 강이 이전까지 카리스마 적인 매력을 어필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지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과 애디 강이 최고식품의 광고를 두고 정면승부를 벌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오늘(26일) 밤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사진=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