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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디션 최초 ‘최연소 TOP10’ 방예담의 ‘블랙 오어 화이트(Blak or White)’ 영상이 또 다시 100만뷰를 단숨에 돌파한 것. 매 무대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방예담의 무대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방예담은 국내 오디션 프로 역사상 첫 ‘최연소 TOP10’, ‘최단 시간 100만뷰 돌파’ 등 각종 진기록을 수립, ‘음악 신동’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방예담이 첫 생방송 무대에서 또 한 번의 포텐을 터트리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림 스테이지로 진행된 첫 번째 미션에서 방예담이 평소 우상이었던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를 완벽히 소화해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것. 특히 심사위원들은 방예담이 보여준 놀라운 무대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보아는 “열두 살이 이런 무대를 할 수가 없다. 지금 너무 벅차서 목소리가 떨린다”며 “춤이면 춤, 제스처면 제스처, 음정이면 음정 정말 무섭다. 큰 인물이 될 거 같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 친구다. 발성 완벽하고, 호흡 완벽하고 흠 잡을 데가 없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도 “오늘 무대를 보면서 ‘말이 안 되는 친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감, 리듬감, 재능, 끼, 귀여움을 다 갖추고 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결국 방예담은 이천원과의 일대일로 맞붙게 된 초박빙 대결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으며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그런가하면 방예담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담이 나이의 순수한 감성에, 자기만의 매력에, 저런 실력까지 갖춘 무대를 보는건 완전 행운이다! 예담아 고마워”, “담이 동영상 보다가 날 세것네@@ 너의 끼를 알아버렸으니~우쩔꺼여~ 한 주간 예담앓이로 정상생활불가다”, “마이클잭슨 공연은 기존 가수들도 하기 힘든데... 이 아이의 천재성에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정말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놀라운 성장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방예담의 다음 무대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방예담을 비롯한 최예근, 유유, 앤드류 최, 라쿤보이즈, 악동뮤지션, 신지훈, 이천원 등 TOP8은 연습에 매진하며 두 번째 생방 무대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