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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 '도요타 대전' 전시장 오픈

▲ 도요타 대전 전시장 오픈식
▲ 도요타 대전 전시장 오픈식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도요타가 지난 8일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16번째 전시장인 '도요타 대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 도요타 대전 전시장
▲ 도요타 대전 전시장
'도요타 대전' 전시장은 지상 1층, 총 면적 1110㎡ 규모로 총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전시장에는 프리우스를 비롯, 고급 미니밴 시에나, 스타일리쉬 벤자, 스포츠카 도요타 86 등 다양한 라인업이 전시된다.

또한 2개의 서비스 스톨에서 간단한 일반 정비를 끝낼 수 있는 '퀵서비스'도 갖췄다.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량 전시부터 구매 상담, 정비 등을 한 곳에서 끝낼 수 원스톱 컨셉트이다.

도요타 대전의 공식 딜러는 렉서스 대전과 렉서스 천안을 운영하는 중부 모터스로 도요타 브랜드의 매력을 새로이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국도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오픈 행사에서 "충청권에 다양한 모델과 최고의 서비스로 도요타의 사시(社是)인 고객 제일주의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요타 대전 공식 오픈 행사에서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과 장승호 도요타 대전 사장을 비롯,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캠리' 1호차 출고 고객에 대한 차량 전달식을 병행했다.

한편, 한국도요타는 오는 24일까지 국산 및 독일 디젤 경쟁 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인 'See & Enjoy TOYOTA'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