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매거진 ‘레몬트리’와 함께 스포츠 브랜드 ‘카파(Kappa)’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성동일-성준 부자는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평소 축구클럽에 다닐 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성준은 축구로 유명한 ‘카파’와의 화보 촬영장에서 내내 축구공을 달고 다니며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성동일 또한 이런 아들과 함께 축구공을 가지고 놀거나 경기 룰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밤늦게까지 진행된 촬영에 지친 아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특유의 유쾌함과 친화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촬영을 함께한 ‘카파’ 관계자는 “성준은 첫 화보 촬영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다채로운 표정과 끼를 보여줬다”며 “특히 축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다 ‘카파’의 유스라인과도 잘 어울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일-성준 부자와 함께 화보를 진행한 ‘카파’는 이탈리아 전통 스포츠 브랜드로 감각적인 컬러와 뛰어난 기능성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성동일과 성준이 착용한 ‘나찌오네 피케 셔츠’는 세련된 국가별 로고 패치가 특징으로 이들 부자처럼 아빠와 아들이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유스라인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주던 의젓한 성선비의 모습이 아닌 쾌활한 축구선수로 변신한 성준과 아빠 성동일 간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이번 화보는 매거진 ‘레몬트리’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매거진 ‘레몬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