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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희그룹, 김천시와 투자유치 MOU 체결 |
동희그룹은 오는 2015년까지 김천 일반 산업단지 3만9천여㎡ 부지에 439억원을 들여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특히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200여명의 직원이 고용돼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희그룹은 이날 김천 시청에서 김천시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동희그룹 관계자는 "투자에 따라 김천 일반 산업단지 1단계 조성 부지는 분양이 모두 끝났다"며 "2011년 조성된 김천 산업단지 1단계 부지는 동희그룹을 포함해 KCC와 코오롱생명과학 등 12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설립한 동희그룹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고 국내 9개 공장과 외국 6개 공장을 운영하는 연매출액 2조원 규모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