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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분양에 앞서 지역 나눔활동'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중랑구청 및 지역사회 관련 기관을 통해 사랑의 쌀 2000kg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면목동에서 7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는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오픈, 협력사들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이 답지했다.
 
이번 쌀 화환은 견본주택 오픈 시 관례적으로 받았던 축하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시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를 전달, 이를 협력사들이 적극 동참하며 이루어진 것이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과 본 사업의 시행사인 면목2구역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일환)에서도 적극 동참, 쌀을 추가로 기증해 총 2000kg의 쌀 전량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되는 쌀은 중랑구청, 면목4동 동사무소, 한국중앙교회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자세로 중랑천변, 용마산 등산로 등지에 폐기물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 지상 9~15층 5개동 규모로 총 265세대 중 84㎡(舊 33평) 76세대, 114㎡(舊 44평) 24세대인 100세대를 일반 분양 중이다.

도보 2분 거리에 7호선 용마산역이 위치하고 있어 강남구청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군자역(5호선 환승, 2정거장), 건대입구역(2호선 환승, 4정거장) 등이 가까워 서울 어디로든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 더불어 단지와 바로 용마산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용마산~아차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사시사철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단지로 꼽힌다. 또한 4.1 부동산대책 수혜단지로 6억원 이하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전 평형에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진구 군자동 473-1번지, 군자역 8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