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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창조금융 지원 앞장'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금융 지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은행 관계자는 "문화컨텐츠, IT·SW분야의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체를 지원하고 창조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국내 7000여 소프트웨어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수한 성능과 컨텐츠를 갖춘 소프트웨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원사에게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창조기업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창조형기업이 보유한 기술 가치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한 대출, 창조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금융·비금융서비스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