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효성은 친환경 생태지구로 조성되는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지구에 '화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친환경 자재, 초고층 조망환경까지 두루 갖춘 '힐링 아파트'로 주목된다.
'화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친환경 생태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답게 45% 이상의 높은 조경률을 확보했다. 가구당 1.2대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녹지가 조성되는데, 이러한 조경면적을 활용해 실개천과 자연형 연못, 잔디언덕, 오픈스페이스가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원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마당은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쉘터를 비롯해 소광장, 놀이터 등이 조성되고, 어린이놀이터에는 파고라와 유아놀이시설을 설치하며 공간별로 테마를 적용해 다양한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
워터가든에는 팔각정자가 설치돼 정자에서 수경시설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고, 평상시에는 녹지였다가 우천시에는 자연형 연못 형태로 변하는 레인가든에서는 날씨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 가든에서는 야외 운동시설과 휴게공간이 조성돼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공 역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지어진다. 전 가구의 벽지와 접착제, 가구 등에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시공되며, 방음과 방열이 뛰어난 로이창호를 설치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했다. 화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에너지효율 2등급 아파트로, 표준주택대비 에너지 절감 30%의 효과가 있다.
입주자들을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최신시설의 보육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와 GX룸, 북갤러리, 실버하우스, 커뮤니티시설과 연결된 버스베이 등이 조성되는데 이들 모두 지하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이 있어, 우천시에도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화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광역투시도 |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635가구 규모로, 최고 35층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형 60가구, ▲84㎡A형 176가구, ▲84㎡B형 266가구, 84㎡C형 133가구 등 총 635가구 중 전용면적 ▲84㎡A형 49가구, ▲84㎡B형 125가구, ▲84㎡C형 20가구 등 1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모든 주택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세대별로는 홈네트워크와 초고속인터넷, 주방컬러액정TV, 디지털위성방송 등과 함께, 천정형 세대환기 시스템,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고급비데, 자동 주방배기 센서 등의 시스템도 제공된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디지털CCTV, 디지털도어록 등 철저한 보안시스템도 갖췄으며, 태양광 발전, 절수형 원터치밸브,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등 관리비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강남) 접근성을 비롯해 친환경 생태지구인 월산지구의 입지, 교통호재와 저렴한 분양가도 갖췄다.
남양주 월산지구는 지난 2009년 10월 수립된 환경생태계획 기반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남양주도시공사가 지자체로는 최초로 추진 중인 생태주거 단지 조성 사업으로, 총 96만5000㎡ 면적에 1만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화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단지다.
월산지구 인근에는 경춘선 마석역이 위치해 있어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가까워 차량으로 강남까지는 30분대, 잠실까지 20분대면 도달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제2외곽순환도로 준공 등 교통호재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춘선 평내호평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